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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목표 - 영어공부

[도서 요약] The Psychology of Money

How does the stock market work? When’s the best time to buy or dump assets? And how much do you need to save every year to retire by a certain age? 

 

These are the kinds of questions that dominate discussions of personal finance. There’s often something important left out of the equation, however. This is the human factor – in other words, the relationship between real people and their money. 

 

Morgan Housel argues that this factor is key to understanding financial decision-making. If you want to know why people bury themselves in debt or squander fortunes, you don’t need to study interest rates – you need to delve into the all-too-human history of envy, greed, and optimism. And that’s precisely what we’ll be doing in the following blinks. 

 

Along the way, you’ll also learn 

how personal experiences shape investment strategies; 

why finding a single Picasso might mean acquiring 99 duds(실패작); and 

how envy makes investors risk everything they already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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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mp assets → 자산을 처분하다, 매도하다
dominate → 지배하다, 좌우하다
squander → 낭비하다, 탕진하다
delve into → ~을 깊이 파고들다, 탐구하다
all-too-human →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 본성에 따른
dud → 실패작, 쓸모없는 것
risk everything → 모든 것을 걸다, 큰 위험을 감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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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어떻게 작동할까? 언제가 자산을 매수하거나 처분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일까? 그리고 특정 연령까지 은퇴하려면 매년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은 개인 재무에 대한 논의를 지배하는 주제들이다. 하지만 이 논의에서 종종 중요한 요소가 빠지곤 한다. 바로 ‘인간적 요소’ – 즉, 실제 사람들이 돈과 맺는 관계다.
모건 하우젤(Morgan Housel)은 이 요소가 금융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거나 막대한 재산을 탕진하는지 알고 싶다면, 금리를 연구할 필요가 없다. 대신, 인간의 본능인 ‘질투, 탐욕, 낙관주의’의 역사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살펴볼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사실들도 배우게 될 것이다.
• 개인의 경험이 투자 전략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 단 한 점의 피카소를 찾기 위해 99개의 실패작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
• 질투가 투자자로 하여금 이미 가진 모든 것을 걸게 만드는 방식

 

 

Chapter 1 of 8

Everyone has their own experience of the economy and money.

 

The story of the Great Depression is well-known. 

 

After a disastrous stock market crash in 1929, the global economy entered a decade of sustained decline

In the United States, the “roaring twenties” came to an abrupt halt. Businesses folded, families lost their farms and homes, and hard-earned savings disappeared into thin air. Poverty and joblessness skyrocketed, while faith that tomorrow would be better than yesterday plummeted

 

Today, this version of events has become the standard narrative. That stands to reason – it does, after all, describe the experience of millions of Americans. But it also leaves something important out of the picture.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Everyone has their own experience of the economy and money. 

When John F. Kennedy ran for president in 1960, he was asked about his experience of the Great Depression. His answer surprised many vo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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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ed decline → 지속적인 하락, 장기적인 침체
roaring twenties → 광란의 1920년대 (1920년대 미국의 경제적 호황과 사회적 번영을 뜻함)
fold (businesses folded) → 사업이 망하다, 기업이 도산하다
skyrocket → 급등하다, 치솟다
plummet → 급락하다, 곤두박질치다
standard narrative → 표준적인 이야기,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설명
stand to reason → 타당하다,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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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저마다 경제와 돈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공황(Great Depression)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1929년의 끔찍한 주식 시장 폭락 이후, 세계 경제는 10년 동안 지속적인 침체에 빠졌다. 미국에서는 ‘광란의 1920년대(Roaring Twenties)’가 갑작스럽게 끝났다. 기업들이 도산하고, 가족들은 농장과 집을 잃었으며, 힘들게 모은 저축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빈곤과 실업률이 치솟았고, ‘내일이 오늘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은 무너져 내렸다. 오늘날, 이러한 이야기는 대공황에 대한 표준적인 서술이 되었다. 이는 당연한 일이다. 결국, 수많은 미국인들이 실제로 이러한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 
이 블링크(Blink)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경제와 돈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60년,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그는 대공황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은 많은 유권자들을 놀라게 했다.

 

The Kennedys, he said, were already wealthy in 1929. And over the next ten years, their fortune wasn’t wiped out(사라지다) – it actually grew. By 1939, the family had more servants and lived in a bigger house than it had at the start of the decade. It was only when he went to Harvard and read about the Depression that he realized how badly many of his fellow citizens had suffered. 

 

   Not all Americans, it turned out, had been in the same boat. Kennedy wanted to change that, which is partly how he convinced voters that he wasn’t just an out-of-touch elitist, but a worthy president. But it’s not only the rich and the poor who have contrasting experiences of economic life – we all do. 

 

   The son of an unemployed farmhand and the son of a successful Manhattan stockbroker don’t just come from different walks of life – they also learn profoundly different lessons about things like risk and reward when it comes to money. But, as we’ll see later on, the same applies to equally well-off(부유한) people depending on their individual life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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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mployed → 실직한
farmhand → 농장 노동자
stockbroker → 주식 중개인
walks of life → 삶의 방식, 사회적 계층
risk and reward → 위험과 보상 (투자에서 자주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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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는 1929년에도 이미 부유한 가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후 10년 동안 그들의 재산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했다. 1939년까지 케네디 가문은 더 많은 하인을 두었고, 10년 전보다 더 큰 집에서 살았다. 그는 하버드에 가서 대공황에 대해 읽고 나서야 많은 동포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 깨달았다.

  모든 미국인이 같은 처지였던 것은 아니었다. 케네디는 그 현실을 바꾸고 싶어 했고, 그것이 그가 단순히 현실과 동떨어진 엘리트가 아니라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 인물임을 유권자들에게 설득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경제적 삶에 대한 대조적인 경험을 하는 것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만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실직한 농장 노동자의 아들과 성공한 맨해튼 주식 중개인의 아들은 단순히 다른 삶의 경로를 걸어온 것이 아니다. 이들은 돈과 관련하여 위험과 보상에 대해 완전히 다른 교훈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이후에 보겠지만, 동일한 경제적 수준에 있는 사람들도 각자의 삶의 경험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경제적 태도를 가지게 된다.

 

For example, a wealthy individual who grew up during periods of high inflation will have a different financial worldview than a similarly wealthy person who’s only ever experienced stable prices. The resulting lessons of these different perspectives shape what we do with money. 

 

We all like to think we know how the world works, but we usually only experience a small sliver of that reality. And that’s the first thing to understand when it comes to the psychology of money: we know less than we’d like to think w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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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ver → 아주 작은 조각, 일부
worldview → 세계관, 인생관
perspective → 관점,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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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높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성장한 부유한 개인은 가격이 안정적인 시기만 경험한 비슷하게 부유한 사람과는 다른 금융적 세계관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서로 다른 관점에서 얻은 교훈들은 우리가 돈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모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 현실의 아주 작은 일부만 경험할 뿐이다. 그리고 이것이 돈의 심리학을 이해할 때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점이다. 즉, 우리는 생각보다 세상에 대해 아는 것이 적다.

 

  

Chapter 2 of 8

Personal experience drives financial decision-making.

   When economists model financial behavior(행동), they often rely on a convenient fictionrational individuals who make self-interested decisions that maximize their returns. 

 

   Reality, of course, is a bit messier than this neat idea. Consider, for example, the lottery. The average low-income household in the United States spends $411 on lotto tickets every year. At the same time, around 40 percent of all households(가구) struggle to find $400 in an emergency. Unsurprisingly, this 40 percent is made up of(구성되어 있다) the same low-income households who spend just over $400 on lottery tickets. 

 

   Is this behavior rational? Hardly. But it’s not illogical, either. If you’re living from one paycheck to the next, you’re unlikely to have enough money for essentials, let alone luxuries like vacations. Playing the lottery is a long shot, but it beats the alternative – not having any shot at(기회가 전혀 없다) getting the good stuff wealthier folks take for granted(당연하게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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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tion → 허구, 가상
maximize → 극대화하다
lotto tickets → 복권
rational → 합리적인
illogical → 비논리적인
long shot → 가능성이 희박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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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이 재정적 의사결정을 좌우한다.

경제학자들이 금융 행동을 모델링할 때, 종종 편리한 허구를 가정한다. 즉, 개인은 합리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 깔끔한 이론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예를 들어, 미국의 저소득 가구는 매년 평균 411달러를 복권 구매에 사용한다. 동시에 전체 가구의 약 40%가 비상 상황에서 400달러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놀랍지 않게도, 이 40%는 복권에 연간 400달러 이상을 쓰는 저소득 가구와 겹친다.

이러한 행동이 합리적인가?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비논리적이라고 할 수도 없다. 만약 매달 월급만으로 생활을 이어가는 상황이라면, 필수적인 지출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휴가 같은 사치는 말할 것도 없다. 복권은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지만, 부유한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좋은 것들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일 수도 있다.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Personal experience drives financial decision-making. 

 

 These kinds of irrational calls are more common than you might think. Take it from a 2006 study by economists Ulrike Malmendier and Stefan Nagel. They combed(샅샅이 조사하다) through 50 years of data compiled(수집하다) by the Survey of Consumer Finances – a long-running research project that examines what Americans do with their money. Malmendier and Nagel wanted to find out what determines how people invest their money. 

 

 Their answer? What the economy was doing when the investors were young adults. Personal history, in other words, determines our attitude to risk. Like buying lotto tickets, this isn’t the kind of rationality found in economics textbooks, but it is intuitively log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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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ational → 비합리적인, 이성적이지 않은
Survey of Consumer Finances → 미국에서 소비자의 재정 상태를 조사하는 연구 프로젝트
attitude → 태도, 마음가짐
intuitively → 직관적으로, 경험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방식으로
logical → 논리적인, 이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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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링크에서 핵심 메시지는: 개인적인 경험이 재정적 의사결정을 이끈다는 것입니다.

이런 종류의 비합리적인 결정은 생각보다 더 흔합니다. 2006년 경제학자 Ulrike Malmendier와 Stefan Nagel의 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Survey of Consumer Finances라는 5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이는 미국인들이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조사하는 오랜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Malmendier와 Nagel은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투자하는지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그들의 답은? 투자자들이 젊은 성인일 때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었는지입니다. 다시 말해, 개인의 역사가 우리의 위험에 대한 태도를 결정합니다. 로또 티켓을 사는 것처럼, 이것은 경제학 교과서에서 찾을 수 있는 합리성이 아니지만, 직관적으로는 논리적입니다.

 

If inflation was high between investors’ late teens and early twenties, for example, they were highly unlikely to invest in bonds later in life. If inflation was low during these formative years, by contrast, investors were happy to continue to put their money into bonds as they grew older – no matter if inflation grew along the way. 

 

A similar pattern holds for stocks. If the stock market was doing well in early adulthood, investors went on to invest in it; if it was weak at the same age, they avoided it. 

 

Say you were born in 1970. Between your mid-teens and early twenties, the S&P 500 increased ten-fold. Anyone who put their money into companies listed in that stock made a killing. People born in 1950 had a very different experience of the market, which was pretty much dormant during this period in their lives. Vitally, decisions to invest or not didn’t change even when the market itself did, suggesting that real-world evidence failed to change gut decisions formed early on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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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lation: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으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bonds: 채권.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부채 상품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formative years: 형성기. 개인의 성격과 태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를 말합니다.
• stocks: 주식.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권을 의미합니다.
• S&P 500: S&P 500 지수.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 시장 지수로, 500개의 대형 기업을 포함합니다.
• made a killing: 큰 수익을 올리다. 투자나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것을 말합니다.
• dormant: 정체 상태. 활동이 없거나 성장이 멈춘 상태를 의미합니다.
• gut decisions: 직관적 결정. 논리보다는 감정이나 본능에 기반한 결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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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만약 투자자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에 인플레이션이 높았다면, 나중에 채권에 투자할 가능성은 매우 낮았을 것입니다. 반대로, 이 formative 시기 동안 인플레이션이 낮았다면, 투자자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여전히 채권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기꺼이 이어갔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그 이후에 증가하더라도 상관없었습니다.
주식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납니다. 만약 주식 시장이 초기 성인기 동안 잘 나갔다면, 투자자들은 그것에 계속 투자했습니다; 같은 나이대에 시장이 약했으면, 그들은 주식을 피했습니다.
예를 들어, 1970년에 태어난 사람을 가정해봅시다.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에 S&P 500은 10배 성장했습니다. 그 시기에 그 주식에 돈을 투자한 사람들은 큰 이득을 보았습니다. 1950년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 시기에 시장이 거의 잠자고 있었던 매우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투자 여부에 대한 결정은 시장 자체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 세계에서의 증거가 삶의 초기에 형성된 직감적인 결정을 변화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Chapter 3 of 8

The economic concepts we use today are still historical infants.

A toy poodle doesn’t look much like its wild ancestors, who, in turn(차례대로), weren’t all too different from wolves. 

 

This shouldn’t surprise us – today’s dog breeds(품종) have a ten-thousand-year history of domestication(길들이기/가축화) behind them. And yet dog owners are often surprised at the instinctual, bloodthirsty(피에 굶주린) responses of their pets when they spot a squirrel or a cat. Ten millennia(천년), it turns out, haven’t completely eradicated these deep-rooted wild traits(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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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nts: 아기들, 초기 단계에 있는 것들. 어떤 것이나 초기 상태에 있거나 미성숙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instinctual: 본능적인, 선천적인. 인간이나 동물이 타고난 자연스러운 반응을 나타냅니다.
bloodthirsty: 피를 좋아하는, 잔인한. 잔혹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의미합니다.
eradicated: 근절된, 없어진. 완전히 없애거나 제거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deep-rooted: 깊게 뿌리내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매우 오래되고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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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경제적 개념들은 여전히 역사적인 아기들입니다.

장난감 푸들이 그들의 야생 조상들과는 별로 닮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사실 늑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개 품종들은 만 년의 길고 긴 길고기 길들이기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 주인들은 종종 그들의 애완동물이 다람쥐나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 보이는 본능적이고 피가 마른 반응에 놀라곤 합니다. 만 년이 지나도, 이러한 깊이 뿌리내린 야생의 특성들은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What does the domestication of dogs have to do with the psychology of money, though? Quite a lot, actually.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The economic concepts we use today are still historical infants.  

Why are so many of us so bad at handling money? One answer is that it’s pretty new in the grand scheme of things. 

The first currency was only issued around 600 BC, when King Alyattes of Lydia – an Iron-Age kingdom in today’s Turkey – minted his own coins. And that’s nothing compared to more complex economic concepts. 

Take retirement. Before the Second World War, most Americans worked until they died. Life expectancy was lower back then, of course – and even then, half of all men above the age of 65 still participated in the labor market in the 19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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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ation → 길들이기, 가축화
minted → (동전을) 발행하다
compared to → ~와 비교했을 때
retirement → 퇴직, 은퇴
life expectancy → 기대 수명
labor market → 노동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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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개의 길들이기와 돈의 심리학은 무엇이 관련이 있을까요? 사실,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블링크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오늘 사용하는 경제적 개념들이 여전히 역사적으로 어린 존재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다루는 데 서투를까요? 그 답 중 하나는 경제 개념들이 우리 역사에서 아직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화폐는 기원전 600년경, 오늘날 터키에 해당하는 리디아 왕국의 알리아테스 왕이 자기 자신의 동전을 발행하면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더 복잡한 경제적 개념들과 비교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퇴직을 예로 들어봅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죽을 때까지 일했습니다. 그 당시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낮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 남성의 절반은 1940년대에도 노동 시장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Things started changing with the introduction of Social Security after World War II, but retirement remained an unattainable(도달 불가능한) ideal for most American workers until the 1980s – the decade in which the average monthly Social Security check rose above $1,000, adjusted for inflation. Before that, only a privileged minority could afford to quit work in their mid-sixties. 

 

That means that one of the most basic economic concepts we use in today’s world is less than two generations old. The 401(k) – the principle method of funding retirement – didn’t even exist until 1978, while the Roth IRA retirement scheme(제도) was only introduced in 1998!

 

Other key ideas and practices aren’t much older. Hedge funds only really took off a quarter of a century ago, and index funds are just 50 years old. Even consumer debt like mortgages, car loans, and credit cards – one of the primary drivers of economic growth in the United States – only became commonplace(아주 흔한) after the GI Bill made it easier for average Americans to borrow money in 1944. 

 

If we’re bad at financial planning and decision-making, it’s not because we’re crazy – it’s because we’re greenh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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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ial Security: 사회 보장 제도. 정부가 운영하는 연금 및 복지 프로그램으로,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afford: 감당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
• 401(k): 401(k) 연금 제도. 미국의 퇴직 연금 플랜 중 하나로, 근로자가 세제 혜택을 받으며 퇴직 자금을 적립할 수 있는 제도.
• Roth IRA: 로스 IRA. 미국에서 1998년에 도입된 개인 퇴직 계좌(IRA) 유형으로, 세금 혜택이 있는 연금 저축 방식입니다.
• hedge funds: 헤지펀드. 높은 수익을 목표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사용하는 사모펀드를 의미합니다.
• index funds: 인덱스 펀드. 특정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투자 펀드로, 낮은 비용과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 mortgages: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대출 상품을 의미합니다.
• GI Bill: GI 법안. 1944년 미국에서 제정된 법안으로, 퇴역 군인들에게 학자금 지원, 주택 대출 보증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
• greenhorns: 초보자, 미숙한 사람. 경험이 부족하거나 새로운 분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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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사회 보장 제도가 도입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퇴직은 1980년대까지도 대부분의 미국 노동자들에게는 손에 닿지 않는 이상적인 개념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물가 상승을 반영했을 때 평균 월 사회 보장 연금이 1,000달러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특권층 소수만이 60대 중반에 일을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즉,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경제 개념 중 하나가 겨우 두 세대도 채 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퇴직 자금을 마련하는 주요 방법인 **401(k)**는 1978년이 되어서야 도입되었으며, 로스 IRA(Roth IRA) 퇴직 연금 제도는 1998년에야 등장했습니다!

다른 핵심적인 경제 개념과 실천 방식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헤지펀드는 25년 전쯤에서야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인덱스 펀드는 겨우 50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같은 소비자 부채—미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중 하나—도 1944년 GI 법안이 평균적인 미국인들이 돈을 더 쉽게 빌릴 수 있도록 만든 이후에야 일반화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재정 계획과 의사결정을 잘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미쳤기 때문이 아니라, 아직 초보자이기 때문입니다!

 

 

Chapter 4 of 8

Luck plays a bigger role in financial successes than you might think.

A couple of years back, the author asked the Nobel Prize–winning economist Robert Schiller what he’d most like to know about investing that can’t be fully known. Schiller’s answer: the “exact role of luck in successful outcomes.” 

 

Luck is a tricky topic. Few investors and entrepreneurs would deny that it plays a role in theory, but it’s hard to quantify the extent(정도) to which it’s responsible for one firm prospering – and another failing. We also tend to think that it’s rude to attribute others’ successes to blind chance. As a result, we often end up ignoring the role of luck when it comes to financial decision-making. That’s a mistake. 

 

Here’s the key message: Luck plays a bigger role in financial successes than you might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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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 운. 개인의 통제를 벗어난 우연한 사건이나 상황을 의미합니다.
 financial successes: 재정적 성공. 투자나 사업에서 큰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Nobel Prize–winning economist: 노벨 경제학상 수상 경제학자. 경제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은 학자를 말합니다.
 quantify: 정량화하다. 어떤 현상을 숫자나 데이터로 측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prospering: 번영하다. 기업이나 개인이 성공하고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attribute to: ~로 돌리다. 어떤 결과의 원인을 특정 요소로 설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blind chance: 순전한 우연. 예측할 수 없는 무작위적인 사건을 말합니다.
 financial decision-making: 재정적 의사결정. 돈과 관련된 선택을 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end up ~ing → 결국 ~하게 되다. 특정한 결과나 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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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은 금융 성공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몇 년 전, 저자는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인 **로버트 실러(Robert Shiller)**에게 투자에 대해 완전히 알 수 없는 것 중에서 가장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실러의 대답은 “성공적인 결과에서 운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가”였습니다.

운은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나 기업가들은 이론적으로 운이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지만, 한 기업이 번창하고 다른 기업이 실패하는 데 있어 운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단순한 운으로 돌리는 것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때 운의 역할을 종종 간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입니다.

핵심 메시지: 운은 금융 성공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According to the economist Bhashkar Mazumder, the income of two siblings is more closely correlated than either height or weight. Put differently(다르게 말하면), if your brother is rich and tall, you’re more likely to be rich than you are to be tall. 

 

It’s easy enough to explain this correlation. Siblings from the same household are likely to enjoy the same privileges and opportunities. Parents who send one child to a good school usually do the same for his brother. Find a pair of rich brothers, though, and you’ll find two people who don’t believe that Mazumder’s study applies to their family. 

 

That’s down to human psychology. We typically either underestimate or overestimate the role of luck in outcomes. If we do well, it’s because we worked hard; if we fail, it’s because we were unlucky. If others fail, though, we aren’t nearly as generous. In those cases, we don’t attribute(~의 탓으로 돌리다) failure to bad luck but to character flaws(결함) like laziness or shortsight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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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lated → 상관관계가 있는. 두 변수 간에 연관성이 있을 때 사용됩니다.
privileges → 특권, 혜택. 특정한 집단이나 개인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의미합니다.
that’s down to ~ → 그것은 ~ 때문이다. 특정한 원인이나 이유를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underestimate → 과소평가하다. 실제보다 중요성이나 영향을 적게 평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overestimate → 과대평가하다. 실제보다 더 크게 평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shortsightedness → 근시안적 태도. 장기적인 관점을 고려하지 않고 단기적인 이익만 보는 태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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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바스카르 마줌더(Bhashkar Mazumder)**에 따르면, 형제 자매 간 소득은 키나 몸무게보다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다시 말해, 형제가 부유하고 키가 크다면, 당신이 키가 클 가능성보다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같은 가정에서 자란 형제들은 비슷한 혜택과 기회를 누릴 가능성이 큽니다. 부모가 한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면, 보통 다른 자녀도 같은 학교에 보냅니다. 하지만 부유한 형제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들의 가족에는 마줌더의 연구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인간 심리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운의 역할을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공하면 그것은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실패하면 운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실패하면? 우리는 그렇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실패를 운이 아니라 게으름이나 근시안적 태도 같은 성격적 결함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Our culture, which is obsessed with success, isn’t much help here, unfortunately. Forbes doesn’t celebrate brilliant investors who went broke because they were unlucky and the market took a sudden nosedive. It does celebrate second-rate or reckless investors who got lucky and made a fortune, however. 

 

That leaves us in a pickle. When it comes to money, we don’t just need to figure out what works and what doesn’t – we also need a way of building randomness into our models. We might not be able to fulfill(실현하다) Schiller’s dream and account for(설명하다) the “exact role” of chance, but – as we’ll see – we can get a handle on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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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sessed with: ~에 집착하는. 특정 주제나 목표에 과도하게 몰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brilliant investors: 뛰어난 투자자. 투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went broke: 파산하다. 재정적으로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nosedive: 급락. 가격이나 가치가 갑자기 크게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 second-rate: 이류의. 최고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reckless: 무모한.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 pickle: 곤경.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 randomness: 무작위성. 예측할 수 없는 우연한 요소를 말합니다.
• get a handle on: 이해하고 다루다. 어떤 주제나 문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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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성공에 집착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Forbes는 운이 나빠서 파산한 뛰어난 투자자들을 조명하지 않습니다. 대신, 운 좋게 큰돈을 번 이류 투자자나 무모한 투자자들을 찬양합니다.

그 결과, 우리는 **곤란한 상황(pickle)**에 빠집니다. 돈에 관해서는 단순히 무엇이 효과적인지 알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우연성(randomness)을 우리의 모델에 반영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물론, "운의 정확한 역할"을 밝혀내고 싶어 했던 슐러(Schiller)의 꿈을 완전히 실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운의 영향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는 있습니다.

 

 

Chapter 5 of 8

Focusing on broad patterns rather than specific cases can help you make better calls.

Bill Gates once quipped that success is a lousy teacher. 

 

As Gates sees it, success tricks smart people into overlooking(간과하다) the role of luck, which in turn makes them think that they can’t lose. Paradoxically, that’s a pretty surefire way of ensuring that you do lose. 

 

So how should you build chance and luck into your financial behavior? Well, here’s what you shouldn’t do: obsess over the examples of specific individuals. When we study highly successful people, we usually end up picking outliers – the billionaires who’ve changed the way the world works – and that can lead us astray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Focusing on broad patterns rather than specific cases can help you make better 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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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pped → 재치 있게 말하다, 농담하다. 짧고 재치 있는 말을 하거나 가볍게 농담할 때 사용됩니다.
• lousy → 형편없는, 엉망인. 질이 나쁘거나 별로 좋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 trick ~ into ... → ~를 속여서 ...하게 만들다. 누군가를 교묘하게 유도하여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 때 사용됩니다.
• in turn → 결과적으로, 이어서. 앞선 사건이 원인이 되어 다음 일이 발생할 때 사용됩니다.
• paradoxically → 역설적으로. 겉보기에는 모순되지만 사실인 경우를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 surefire → 확실한, 틀림없는. 어떤 결과가 확실히 일어날 것임을 의미합니다.
• obsess over → ~에 집착하다.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집중하는 것을 뜻합니다.
• outliers → 극단적인 사례, 예외적인 존재. 보통의 범주에서 벗어난 특이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 lead astray → 잘못된 길로 이끌다.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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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례보다 넓은 패턴에 집중하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는 한때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lousy teacher)"**라고 농담처럼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관점에서는, 성공이 똑똑한 사람들을 속여서 운의 역할을 간과하게 만들고, 결국 자신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게 만든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고방식이야말로 실패를 확실히 보장하는 길입니다.

그렇다면 재무적인 의사결정에서 우연과 운을 어떻게 반영해야 할까요?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부터 알아봅시다.
특정 개인의 사례에 집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할 때 종종 극단적인 예외적인 사례(outliers)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의 판도를 바꾼 억만장자들의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은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 가능성이 큽니다.

핵심 메시지: 구체적인 사례보다 넓은 패턴에 집중하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Take John D. Rockefeller, one of the most successful entrepreneurs in history. When he started building his petroleum industry, he faced a problem. The laws of the United States didn’t permit him to do what he wanted to do. His solution was simple – ignore them. His disregard for legal conventions was so great, in fact, that one judge said his business behaved “no better than a common thief.” 

 

Rockefeller’s success shapes the way we think about this behavior. Looking back, it’s easy to celebrate his vision and say that he refused to let outdated laws stand in the way of innovation. But what if he’d failed – would we still think that Rockefeller’s example is one we should follow? Probably not. At best, we’d see him as an unsuccessful criminal who taught us what not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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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trepreneurs: 기업가. 새로운 사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petroleum industry: 석유 산업. 석유의 탐사, 생산, 정제, 판매와 관련된 산업을 의미합니다.
• disregard: 무시. 규칙이나 법률을 존중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 legal conventions: 법적 관습. 법률과 관련된 전통적인 규칙이나 관행을 의미합니다.
• at best: 기껏해야, 최악의 경우. 어떤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 vision: 비전. 미래에 대한 명확한 목표나 계획을 말합니다.
• innovation: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법을 도입하여 개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unsuccessful criminal: 실패한 범죄자. 법을 어기고 실패한 사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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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기업가 중 한 명인 존 D. 록펠러를 예로 들어봅시다.
그가 석유 산업을 구축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미국의 법률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해결책은 간단했습니다 – 그 법을 무시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법적 규범을 무시하는 정도가 매우 컸고, 한 판사는 그의 사업을 **"일반적인 도둑보다 나을 것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록펠러의 성공은 우리가 이 행동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형성합니다. 되돌아보면, 그의 비전을 기리며 그는 구시대적인 법이 혁신을 가로막지 않도록 했다고 찬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가 실패했다면 – 우리는 여전히 록펠러의 예를 따라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최소한, 우리는 그를 실패한 범죄자로 보고, 그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 인물로 여겼을 것입니다.

 

But when you get down to it, th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outcomes is luck. A couple of different verdicts here and there, or perhaps a change in the political climate, might have altered Rockefeller’s fortunes. 

 

More importantly, good luck is all but impossible to emulate. Even if you mimic every career step of someone like Warren Buffett, you can’t ensure the dice will fall the same way for you as they did for him. 

 

So here’s the alternative: stick to analyzing patterns of success and failure. The more common a pattern, the more likely that it’s applicable to your life and financial decisions. Study after study, for example, shows that people who control the structure of their days are happier with their work than those who don’t. Unlike the few cases of larger-than-life outliers, that’s a broad observation you can act on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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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tcomes: 결과. 특정 행동이나 사건의 최종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 verdicts: 판결. 법원에서 내려진 결정을 의미합니다.
• political climate: 정치적 분위기. 특정 시기의 정치적 상황이나 환경을 말합니다.
• emulate: 모방하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따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mimic: 흉내 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을 말합니다.
• analyzing patterns: 패턴 분석. 성공과 실패의 공통된 특징을 연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applicable: 적용 가능한. 특정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 larger-than-life outliers: 특별한 사례. 일반적인 패턴에서 벗어난 독특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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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이 두 가지 결과의 차이는 운입니다. 여기저기서 몇 개의 다른 판결이 내려졌거나, 정치적 환경이 조금만 바뀌었더라도 록펠러의 운명은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운은 거의 모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의 모든 경력 단계를 따라 하더라도, 주사위가 그에게 유리하게 굴러갔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똑같이 작용할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안은 이렇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패턴을 분석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어떤 패턴이 더 일반적일수록, 그것이 당신의 삶과 재정적 의사 결정에 적용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예를 들어,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하루를 스스로 설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극소수의 예외적인 성공 사례와 달리, 이것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폭넓은 통찰입니다.

 

 

Chapter 6 of 8

Envy can make you reckless.

Capitalism is great at two things – generating wealth and envy. 

 

Take a rookie baseball player who makes $500,000 a year. By any reasonable standard, he’s rich. But say he plays on the same team as a superstar like Mike Trout, who makes $36 million a year – suddenly, he’s not happy with what he earns. He wants what others have. 

 

Meanwhile, high earners like Trout compare themselves to those who earn even more. To make it onto the list of America’s top-ten highest-paid hedge fund managers in 2018, for example, you had to have earned at least $340 million that year. Even Trout is small fry by that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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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vy: 시기심.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소유물을 부러워하는 감정입니다.
• reckless: 무모한.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 capitalism: 자본주의. 경제 체제 중 하나로, 사유재산과 시장 경쟁을 기반으로 합니다.
• generating wealth: 부를 창출하다. 경제적 자원을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 rookie baseball player: 신인 야구 선수. 프로 야구에서 경력이 짧은 선수를 말합니다.
• superstar: 슈퍼스타. 매우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 high earners: 고소득자. 많은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hedge fund managers: 헤지펀드 매니저. 고액 자산가를 위해 투자를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 small fry: 작은 존재. 큰 영향력이나 중요성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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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당신을 무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두 가지 면에서 뛰어납니다 – 부를 창출하는 것과 질투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 50만 달러를 받는 신인 야구 선수를 생각해 봅시다.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그는 부유한 편입니다. 하지만 그가 마이크 트라우트 같은 슈퍼스타와 같은 팀에서 뛴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트라우트가 연봉 3,600만 달러를 받는다면, 갑자기 그는 자신의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을 원하게 됩니다. 

한편, 트라우트 같은 고소득자들조차 자신보다 더 많이 버는 사람들과 비교합니다. 예를 들어, 2018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헤지펀드 매니저 10명에 들려면, 그해 최소 3억 4천만 달러를 벌어야 했습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트라우트조차도 '하찮은 존재(small fry)'입니다.

 

In capitalist terms, there’s nothing morally wrong with envy. But there is a practical problem.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Envy can make you reckless. 

 

When is enough enough? Just ask Rajat Gupta. 

 

Born in a slum in Kolkata, India, Gupta worked his way up the corporate ladder to become the CEO of management consulting firm McKinsey. When he retired in 2007, he was worth $100 million.

 

He could have done anything. But Gupta was envious. He wanted to be a billionaire. 

 

In 2008, Gupta – a member of the board of directors at Goldman Sachs – learned that Warren Buffett was about to invest $5 billion to keep the firm afloat(파산을 피하다) during the financial crisis. Sixteen seconds after hearing this news on a conference call, long before it was made public, Gupta dialed the number of a hedge fund manager and bought 175,000 shares of Goldman Sa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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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italist terms: 자본주의적 관점. 경제적 이익과 경쟁을 중시하는 관점을 말합니다.
• morally wrong: 도덕적으로 잘못된. 윤리적 기준에 어긋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practical problem: 실질적인 문제. 이론적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말합니다.
• reckless: 무모한.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corporate ladder: 기업의 사다리. 기업 내에서 승진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 management consulting firm: 경영 컨설팅 회사. 기업의 전략과 운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회사를 말합니다.
• board of directors: 이사회.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기구입니다.
• hedge fund manager: 헤지펀드 매니저. 고액 자산가를 위해 투자를 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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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적 관점에서 질투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실용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 블링크의 핵심 메시지는: 질투는 당신을 무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언제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Rajat Gupta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Gupta는 인도 콜카타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업 경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으며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의 CEO가 되었습니다. 2007년 은퇴 당시 그의 자산은 1억 달러(약 1,30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는 무엇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Gupta는 질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억만장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2008년, Gupta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이사회 멤버였습니다.
그는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금융 위기 속에서 골드만삭스를 살리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내부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단 16초 만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Gupta는 즉시 한 헤지펀드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골드만삭스 주식 17만 5천 주를 매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This was insider trading and strictly illegal. Gupta didn’t care – he’d just made an easy $1 million. By the time prosecutors caught up with him, he’d racked up $17 million in a string of dodgy deals. It hadn’t made him a billionaire, but it was enough to earn him a hefty prison sentence

 

The moral of this story? Envy drives bad calls, and the cost of those calls is a lot higher than the gains you stand to make. Think of it this way: If you have an insatiable appetite, you’ll eat until you’re sick. But throwing up is a lot worse than any meal is good, so you don’t do that. Leaving opportunities on the table doesn’t necessarily mean you’re missing out – it’s often recognition that trying to devour everything will push you to the point of regret. 

 

In other words, don’t be Rajat Gup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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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ider trading: 내부자 거래. 비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는 불법 행위를 말합니다.
• prosecutors: 검찰. 법적 조치를 취하는 기관을 의미합니다.
• racked up: 벌어들이다. 큰 금액을 획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 dodgy deals: 의심스러운 거래. 불법적이거나 비윤리적인 거래를 의미합니다.
• hefty prison sentence: 무거운 형량. 긴 기간의 징역형을 말합니다.
• insatiable appetite: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강한 욕구를 의미합니다.
• recognition: 인식. 어떤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 devour: 집어삼키다. 모든 것을 탐내거나 소비하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push to the point of regret: 후회할 정도로 몰아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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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내부자 거래였고 엄격히 불법이었다. 하지만 Gupta는 개의치 않았다—그는 단숨에 1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검찰이 그를 추적했을 때쯤, 그는 일련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통해 1,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상태였다. 그러나 그것은 그를 억만장자로 만들어 주지 못했고, 대신 그는 무거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질투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만들고, 그 대가는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훨씬 크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만약 당신이 끝없는 식욕을 가지고 있다면, 배가 아플 때까지 먹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토하는 것이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기회를 놓치는 것이 반드시 손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모든 것을 탐하려는 욕심이 후회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즉, Rajat Gupta처럼 되지 마라!

 

 

Chapter 7 of 8

Amassing a fortune is easier than keeping hold of it.

There were few better stock market traders in early twentieth-century America than Jesse Livermore. Born in 1877, he helped build Wall Street. By the age of 30, he was worth $100 million in today’s dollars.

 

Just before the crash of 1929, Livermore made the best decision of his career: he took a short position and bet that stocks would decline. Sure enough, the market lost one third of its total value. While fortunes were liquidated and news spread of bankrupt investors leaping(뛰어 오르다) from office windows, Livermore returned home to his family with great news. He’d just made the modern equivalent of $3 billion. 

 

Happy ever after? Not quite.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Amassing a fortune is easier than keeping hold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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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ssing (축적하다): 많은 양의 돈, 재산, 또는 자원을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
 Fortune (재산): 매우 큰 금액의 돈이나 재산을 말합니다.
 Stock market traders (주식 시장 거래자):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Short position (숏 포지션): 주식이나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한 거래 전략.
 Liquidated (청산되다):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빚을 갚기 위해 자산을 처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Bankrupt (파산한): 더 이상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Equivalent (동등한 가치): 다른 시대나 상황에서의 가치를 비교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Career (커리어): 직업 생활이나 경력을 의미합니다.
 Crash (폭락): 주식 시장이나 경제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Investors (투자자들): 돈을 투자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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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20세기 초 미국에서 Jesse Livermore보다 뛰어난 주식 시장 트레이더는 거의 없었다. 1877년 태어난 그는 월스트리트 형성에 큰 기여했다. 30세가 될 무렵, 그의 자산은 현재 가치로 1억 달러에 달했다.

1929년 대공황 직전에, Livermore는 생애 최고의 결정을 내렸다. 그는 공매도를 통해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예상대로 시장 가치는 3분의 1이 증발했다. 수많은 재산이 청산되었고, 파산한 투자자들이 사무실 창문에서 뛰어내렸다는 소식이 퍼지는 가운데, Livermore는 가족들에게 돌아가 엄청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대 가치로 3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러면 그는 행복하게 살았을까? 그렇지 않았다.

이 이야기의 핵심 메시지는: 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Remember what we said about success being a lousy(엉망인) teacher? Well, after his big win in 1929, Livermore thought he was untouchable. He placed larger and larger bets and lost big – again and again, until his fortune was gone. Broke and indebted, he took his own life in a Manhattan club in 1940. 

 

Getting rich, it turns out, is sometimes a lot simpler than staying rich. It’s easy to see why people who are good at the former often struggle with the latter. 

 

Making money is all about risk, optimism, and courage. Keeping money is an entirely different psychological ball game. It’s about the fear that everything you’ve made could be taken away. Staying rich also means being humble. After 1929, Livermore thought he was a genius who couldn’t take a wrong step. He’d have been better off recognizing that luck had played its part – and that his success couldn’t be repeated indefini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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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touchable (무적의): 누구도 손댈 수 없을 정도로 강하거나 성공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Bets (베팅): 돈이나 자원을 걸고 결과에 대해 내기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Broke (파산한): 돈이 전혀 없거나 빚에 짓눌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Indebted (빚에 짓눌린): 많은 빚을 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Psychological ball game (심리적 게임): 특정 상황에서의 심리적 전략이나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Fear (두려움): 무언가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느끼는 불안감을 말합니다.
 Humble (겸손한): 자신의 능력이나 성공을 과시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Genius (천재): 비범한 지능이나 재능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Indefinitely (무한히): 끝없이, 또는 제한 없이 계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Recognizing (인정하다): 어떤 사실이나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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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형편없는 스승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는가? 1929년 대박을 터뜨린 후, Livermore는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점점 더 큰 베팅을 했고, 계속해서 큰 손실을 봤다. 결국 그의 재산은 모두 사라졌다. 빈털터리가 된 그는 빚에 시달렸고, 1940년 맨해튼의 한 클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자가 되는 것은 부를 유지하는 것보다 오히려 쉬운 경우가 많다. 돈을 버는 데 능숙한 사람들이 돈을 지키는 데에는 종종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돈을 버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 낙관적인 태도, 그리고 용기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돈을 지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심리적인 게임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 또한, 부를 유지하는 데는 겸손이 필요하다.

1929년 이후, Livermore는 자신이 천재라고 믿었고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라 확신했다. 그러나 만약 그가 운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의 성공이 무한히 반복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것입니다.

 

There are lots of Livermores out there, though their stories aren’t usually as tragic. Around 40 percent of all publicly listed companies lose their entire value over time. And the Forbes 400 list of America’s richest people has a 20 percent turnover per decade, excluding cases of death and intra-family transfers

 

So how do you keep what you already have? In a word, perseverance. The entrepreneurs who do best stick around for a long time without wiping out. What they all have in common is a little thing called fear. As the multi-billionaire venture capitalist Michael Moritz puts it, when you’re scared of losing, you look at potential wins through a different lens. Few gains are large enough to justify(정당화하다) risking losing everything you already have. And when you take that view, you’re much more likely to make better 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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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ly listed companies (상장 기업):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수 있는 회사를 말합니다.
• Entire value (전체 가치): 회사나 자산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가치를 의미합니다.
• Forbes 400 (포브스 400):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400명의 사람들을 매년 선정하는 리스트입니다.
• Turnover (변동률): 리스트나 그룹에서 사람들이 바뀌는 비율을 말합니다.
• Intra-family transfers (가족 간 이전): 부나 자산이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이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Perseverance (끈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 Entrepreneurs (기업가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운영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 Wipe out (무너지다): 모든 것을 잃거나 파산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 Venture capitalist (벤처 투자자): 신생 기업이나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 Lens (시각): 어떤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방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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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례는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이야기가 리버모어처럼 비극적이지는 않다. 공개 상장된 기업의 약 40%는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가치가 완전히 사라진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400명의 명단인 Forbes 400 리스트는 사망이나 가족 간의 재산 이전을 제외하더라도 10년마다 20%가 바뀐다.

그렇다면 이미 가진 것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끈기(perseverance)**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오랫동안 시장에 머물면서 파산을 피한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두려움(fear)**이다.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인 벤처 캐피털리스트 **마이클 모리츠(Michael Moritz)**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무언가를 잃는 것이 두려우면, 잠재적인 이익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가진 것을 전부 잃어버릴 위험을 감수할 만큼 큰 이익은 거의 없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지면, 더 나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Chapter 8 of 8

You can be wrong half the time and still make a fortune.

According to his own account, Heinz Berggruen didn’t show much promise in his youth. When he was forced to flee Nazi Germany in 1936, he wasn’t sure what to do with his life. 

 

After studying literature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he worked as a journalist with a sideline in art criticism. In 1940, he bought a small watercolor by an artist called Paul Klee for $100. It was the beginning of a lifelong passion for modern art. 

 

Fast-forward to the 1990s, and Berggruen had become one of the most successful art collectors of all time. In 2000, he sold his collection to the German government for 100 million euros. Given that it contained a large number of Picassos, Klees, Matisses, and Braques, that figure was nowhere close to its real worth, which was estimated at $1 billion. It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collections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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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ise (가능성): 미래에 성공할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Flee (도망치다): 위험을 피해 도망가는 것을 말합니다.
 Literature (문학): 시, 소설, 희곡 등과 같은 글쓰기 예술을 의미합니다.
 Journalist (기자): 뉴스나 정보를 수집하고 보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Sideline (부업): 본업 외에 추가로 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Art criticism (미술 비평): 미술 작품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Watercolor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의미합니다.
 Passion (열정): 어떤 것에 대한 강한 관심이나 사랑을 말합니다.
 Art collector (미술 수집가): 미술 작품을 수집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Estimated (추정된):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없을 때 대략적으로 계산한 값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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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틀려도 거액을 벌 수 있다.

하인츠 베르그루엔(Heinz Berggruen)은 스스로의 말에 따르면 젊은 시절에 별다른 가능성을 보이지 못했다고 한다. 1936년 나치 독일을 피해 도망쳐야 했을 때, 그는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문학을 공부한 후, 그는 예술 비평을 부업으로 하는 기자로 일했다. 1940년, 그는 폴 클레(Paul Klee)라는 화가의 작은 수채화를 100달러에 구입했다. 이것이 현대 미술에 대한 평생의 열정의 시작이었다.

1990년대로 넘어가면, 베르그루엔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술 수집가 중 한 명이 되어 있었다. 2000년, 그는 자신의 컬렉션을 독일 정부에 1억 유로에 판매했다. 그러나 이 컬렉션에는 피카소(Picasso), 클레(Klee), 마티스(Matisse), 브라크(Braque) 등의 작품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제 가치는 10억 달러로 추정되었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컬렉션 중 하나였다.

 

The key message in this blink is: You can be wrong half the time and still make a fortune. 

 

How did Berggruen amass this impressive collection of the twentieth century’s greatest artists? Was it skill, or just luck? The investment firm Horizon Research has a more interesting answer. 

 

According to the company’s research, all great collectors do the same thing – they buy vast quantities of art. Some acquisitions turn out to be great investments, especially if the collector holds on to them for a long time. The majority, however, are duds

 

The trick, as Horizon’s report notes, is to keep the former until the portfolio return – the value of the entire collection – “converges upon the return of the best elements in the port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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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ss (축적하다): 많은 양의 것을 모으는 것을 의미합니다.
 Impressive collection (인상적인 컬렉션):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수집품을 말합니다.
 Skill (기술):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나 지식을 의미합니다.
 Luck (운): 우연히 일어나는 좋은 결과를 말합니다.
 Investment firm (투자 회사):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Acquisitions (구입품): 구매한 물건이나 자산을 말합니다.
 Duds (실패작):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실패한 것을 의미합니다.
 Portfolio return (포트폴리오 수익률): 투자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을 말합니다.
 Converges upon (수렴하다): 어떤 값이나 상태로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Best elements (최고의 요소들): 가장 가치 있거나 성공적인 부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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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링크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절반은 틀려도 거액을 벌 수 있다.

베르그루엔은 어떻게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들의 이 놀라운 컬렉션을 모았을까? 그것은 실력이었을까, 아니면 단순한 운이었을까?
투자 회사인 **호라이즌 리서치(Horizon Research)**는 더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회사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위대한 수집가들은 같은 전략을 따른다—즉, 엄청난 양의 예술 작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일부 작품들은 오랜 기간 보유할 경우 훌륭한 투자로 판명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작품은 실패작(duds)이다.

호라이즌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은 성공한 작품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다. 그러면 포트폴리오 수익률(portfolio return), 즉 전체 컬렉션의 가치가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뛰어난 요소들의 수익률에 수렴하게 된다(converges upon the return of the best elements in the portfolio)."

 

Berggruen’s collection was a bit like an index fund: his risks were evenly spread across a wide range of investments. Rather than just buying pieces he happened to like or admire, he bought everything he could get his hands on and waited until a few winners emerged. 

 

This strategy applies to all investments. Call it the long tail – the tendency of a small number of events to account for the majority of outcomes. There’s a lot of complicated math behind this principle, but it’s simple enough when you boil it down to the essentials. Basically, when you get a few things right, you can afford to get more things wrong. Failure is inevitable; what really matters is the nature of your successes. Put differently, when you’re sitting on one Picasso, you don’t have to worry about the 99 duds in your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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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ex fund (인덱스 펀드): 특정 시장 지수를 따라가는 투자 펀드를 의미합니다. 위험을 분산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Risks (위험): 투자나 결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 가능성을 말합니다.
 Evenly spread (고르게 분산되다): 위험이나 자원이 균등하게 나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Investments (투자): 돈이나 자원을 투입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활동을 말합니다.
 Long tail (롱 테일): 소수의 큰 성공이 전체 결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Tendency (경향): 어떤 일이 자주 발생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기우는 성향을 말합니다.

 account for: (~의 비율을) 차지하다, (~의 원인이 되다).
 Outcomes (결과): 어떤 행동이나 결정의 최종적인 결과를 의미합니다.

 boil down to: (결국) ~로 요약되다, 핵심이 ~이다.
 Failure (실패):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Inevitable (불가피한): 피할 수 없거나 반드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Nature (본질): 어떤 것의 기본적인 특성이나 성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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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ggruen의 컬렉션은 마치 **인덱스 펀드(index fund)**와 같았다. 그의 위험은 광범위한 투자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었다. 그는 단순히 본인이 좋아하거나 감탄하는 작품을 사는 대신,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작품을 사들인 후, 몇 개의 성공작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 전략은 모든 투자에 적용될 수 있다. 이를 **롱테일(long tail)**이라고 부르는데,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향을 뜻한다. 이 원리에는 복잡한 수학이 들어가지만, 본질을 요약하면 간단하다. 결국 몇 가지만 제대로 맞추면, 나머지에서 실수해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패는 피할 수 없는 법이며, 중요한 것은 성공의 본질이다. 다시 말해, 당신이 피카소 작품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나머지 99개의 실패작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Conclusion

Final summary

The key message in these blinks:

 

Financial decision-making is a lot messier in the real world than it is in economics textbooks. Lots of decisions – like buying lotto tickets when you’re broke – aren’t rational, but they do make sense in their own way. The same goes for investment choices, which are often driven by people’s formative experiences of the economy in early adulthood rather than cool appraisals of current market conditions. Put simply, financial calls are entangled with psychological factors. So what’s the best way forward? Well, accept that luck plays a role in success, learn to fear losing what you already have, and hedge your b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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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ancial decision-making (금융 의사 결정): 돈이나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과정에서 내리는 결정을 의미합니다.
 Rational (합리적인):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결정을 말합니다.
 Investment choices (투자 선택): 자산을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Formative experiences (형성적 경험): 개인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기의 경험을 말합니다.

 formative: (성격·성장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Early adulthood (성인 초기): 일반적으로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시기를 의미합니다.
 Cool appraisals (냉철한 평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Market conditions (시장 상황): 경제나 금융 시장의 현재 상태를 의미합니다.
 Entangled (얽힌): 여러 요소가 복잡하게 연결된 상태를 말합니다.
 Psychological factors (심리적 요인): 인간의 생각,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Hedge your bets (위험을 분산시키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두는 전략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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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링크(Blinks)의 핵심 메시지:

현실 세계에서의 금융 의사 결정은 경제학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예를 들어, 돈이 없을 때 복권을 사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지만, 나름대로는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투자 결정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현재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기보다는 청년기 경제 경험에 영향을 받아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즉, 재무적 선택은 심리적 요인과 얽혀 있다.

그렇다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성공에는 운이 따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미 가진 것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며,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We’d love to hear what you think about our content! Just drop an email to remember@blinkist.com with The Psychology of Money as the subject line and share your thoughts!

 

What to read next: The Behavior Gap, by Carl Richards

 

These blinks have illuminated some of the curious ways in which people go about making financial decisions. But although these behaviors have deep roots in the human psyche, that doesn’t mean you can’t learn to make the right calls. 

 

Take it from financial advisor Carl Richards. Frustrated by years of watching otherwise smart clients make the same mistakes again and again, Richards set out to create a foolproof plan to help investors stop doing dumb things. Want to find out more? Then check out our blinks to The Behavior Gap!

Mark as fin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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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minate: (이해하기 쉽도록) 밝히다, 설명하다.
psyche: 마음, 정신.

frustrated: 좌절한, 불만스러워하는
foolproof: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set out: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다, 착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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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읽을 책: The Behavior Gap, Carl Richards 저

이번 블링크(Blinks)를 통해 사람들이 재무적 결정을 내리는 독특한 방식을 살펴봤어요. 이러한 행동이 인간의 심리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잘못된 결정을 반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융 자문가 Carl Richards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는 수년간 똑똑한 투자자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며 좌절했고, 이를 해결할 확실한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더 알고 싶다면 The Behavior Gap 블링크를 확인해보세요!

마치기(Mark as fin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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